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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뷰IS] '낮과밤' 이청아, 두 번이나 도운 괴물=남궁민

'낮과 밤' 남궁민이 예고살인 진범이라고 자백했다. 자각몽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착각에 빠져 죽음에 이르게 한 것. 그들의 선택이었지만 그들을 죽이기 위해 이러한 일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극 '낮과 밤'에는 과거 하얀밤 마을 지도자였던 최진호(손민호)를 흉기로 찌른 남궁민(도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민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하얀밤 마을은 아이들에게 마치 따뜻한 보금자리인 것처럼 포장됐지만 실상은 인체 실험장이었다. 실험에 이용당한 사람들이 뇌질환으로 사망했고 하얀밤 마을 생존자인 이청아(제이미 레이튼) 역시 잦은 두통에 시달렸던 것이 뇌병변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납치됐던 이청아는 남궁민의 계획으로 뇌병변 수술을 받은 것이었다. 남궁민은 "박사님이 살길 바랐다"면서 과거 자신을 구한 것은 괴물이었다고 언급한 이청아를 향해 "내가 바로 그 괴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암시돼 하얀밤 마을 생존자 그 외에 숨겨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남궁민은 독방에 수감됐지만 그를 노리는 세력의 움직임은 거셌다.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이들에 맞섰고 검찰 출석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뇌질환이 심해진 것. 그는 시한부였다. 여기에 김설현(공혜원)의 아버지 김창완(공일도)이 하얀밤 마을 인체실험 관련자였음이 드러났다. 김창완은 물론 대통령 비서실장 김태우(오정환)까지 연관돼 있었다. 그들의 목표는 인간의 잠재능력과 한계를 넘어 개발된 새로운 존재였다. 이들이 찾는 새로운 존재가 남궁민인 것인이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07:33
경제

식사 남기고 산책도 안 해…박근혜 전 대통령, 독방 칩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31일 구속된 후 1년 8개월째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몇 달 전부터 운동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독방에서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독방(10.6㎡·약 3.2평)에서 스트레칭·요가를 하고 변호인이 넣어준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하루 한 시간씩 주어지는 운동 시간에는 빠지지 않고 밖으로 나와 산책을 했고, 식사도 절반 이상은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운동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독방에 온종일 머무는 날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치소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교도관들이 독방에 앉거나 누워 있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있지만 저러다 큰일 날까 걱정이 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독방을 나서는 건 자신의 사건 1심 재판을 맡다가 도중에 사임한 유영하 변호사와의 접견이 전부라고 한다. 그것도 한 달에 서너 번 정도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올해 들어 지병인 목과 허리 쪽의 디스크가 더 심해져 방에서 스트레칭도 거의 못하고 운동 시간에 나가는 것도 어려운 상태”라고 했다. 밤에도 통증이 심해 밤잠을 설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실제 지난해 몇 차례에 걸쳐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 디스크 진료를 받았다. 올해 들어선 디스크가 더 악화돼 네 번에 걸쳐 이 병원을 찾아 통증 완화 주사까지 맞았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 건강이 악화되자 최근 서울구치소 보안계장은 하루에 한 번씩 유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박 전 대통령 상태를 알려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19 16:12
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 위장병 악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인 위장병이 악화하는 등 구치소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동아일보는 교정당국과 박 전 대통령 측근의 말을 빌어 박 전 대통령이 최근 소화불량과 체력 저하 증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 전 대통령 측근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생활할 때부터 위장병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해왔다"며 "구치소의 배식 시간과 식단에 갑자기 맞추려다 보니 음식을 거의 못 먹거나 체하는 경우가 잦다"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 한 채 검찰 조사를 받다 보니 기력이 달리는 상황"이라며 "조사받을 때 외에는 독방 안에 머물며 운동이나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서울구치소 수감된 직후 구치소 측이 마련한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1995~96년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수감됐던 방보다는 협소하지만 일반 수용자의 독방보다는 2배 가까이 넓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15 13:56
경제

朴 전 대통령, 독방 취침 거부…“지저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뒤 이틀 동안 감방이 아닌 교도관 당직실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노컷뉴스는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배정된 3.2평 규모의 독방에 들어가기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독방 시설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다시 도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의 독방에 도배를 다시 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그동안 박 전 대통령은 교도관들이 근무하는 당직실에서 취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대한 법률 제14조(독거수용)에 따르면 구치소 수용자는 독거수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독거실 부족 등 시설여건이 충분하지 않을 때, 수용자의 생명 또는 신체의 보호·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때, 수형자 교화 또는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필요한 때에 한해 혼거수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박 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해도 혼거실에 수용했어야 하며 교도관 당직실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한 것은 법 규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생활하는 방은 서울구치소 측이 통상 예닐곱의 수용자가 함께 쓰는 혼거실을 독거실로 개조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측은 '교도관 당직실 수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개인 수용생활에 대해서는 일일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14 09:55
경제

박근혜, 최순실과 함께 서울구치소 수감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4시45분께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됐다.박 전 대통령은 영장 발부 결정이 내려진 지 1시간 26분만인 오전 4시29분께 차를 타고 검찰청사를 떠나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자택을 나섰을 당시 입고 왔던 남색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었으며 굳은 표정으로 차 뒷좌석에 앉았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는 소위 '범털' 집합소로 불린다. 범털은 고위 관료나 유력 정치인을 비롯해 그룹 총수나 사회 이목을 끈 중대 범죄를 저지른 인사 등 각층에서 유명세를 떨친 수용자를 빗대 부르는 은어다.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 거쳐 갔다.현재 서울구치소에는 국정농단 사태를 일컫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이 다수 갇혀 있다.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최순실씨와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블랙리스트 작성 및 운영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수감돼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박 전 대통령은 독거실(독방)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크다.서울구치소 독방은 6.56㎡(약 1.9평) 규모다. 방 내부에는 접이식 매트리스(담요 포함)와 관물대, TV, 1인용 책상 겸 밥상과 함께 세면대와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바닥에는 전기 열선이 들어간 난방 패널이 깔려있다.식사는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정해진 메뉴에 따라야 한다. 한끼 식대는 1400원이 조금 넘는다. 식사가 끝나면 직접 설거지를 한 뒤 식기를 반납해야 한다.법무부측은 공범 관계에 있는 수용자는 분리 수감이 원칙이기 때문에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이 최씨나 다른 국정농단 사태 연루자들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3.31 08:33
경제

시진핑 중국 주석, 4일 서울대 강연 내용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방한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시 주석은 3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1시간 반 정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방안을 담은 합의문건 12개에 서명하는 협정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곧바로 국빈만찬이 시작된다.첫날 공식일정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등 경제협력 방안, 환경 분야 협력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 양국 정상은 일본의 역사왜곡 논란 및 군사대국화 우려, 북핵문제, 동북아 지역안보 등을 논의하고 포괄적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시 주석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정홍원 총리를 면담하고 한중 기업인들이 주관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이날 저녁 중국으로 돌아간다.시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회의, 행사 참석차 5번에 걸쳐 18개국을 방문했다. 양자 차원의 단독방문은 처음이다.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것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문제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YTN캡처 2014.07.03 11:39
경제

박근혜-시진핑, 한중FTA 가속화 논의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방한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시 주석은 3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1시간 반 정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방안을 담은 합의문건 12개에 서명하는 협정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곧바로 국빈만찬이 시작된다.첫날 공식일정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등 경제협력 방안, 환경 분야 협력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 양국 정상은 일본의 역사왜곡 논란 및 군사대국화 우려, 북핵문제, 동북아 지역안보 등을 논의하고 포괄적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시 주석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정홍원 총리를 면담하고 한중 기업인들이 주관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이날 저녁 중국으로 돌아간다.시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회의, 행사 참석차 5번에 걸쳐 18개국을 방문했다. 양자 차원의 단독방문은 처음이다.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것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문제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TN캡처] 2014.07.03 09:25
경제

박근혜-시진핑, 서울서 1박2일 만남…'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방한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시 주석은 3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1시간 반 정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방안을 담은 합의문건 12개에 서명하는 협정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곧바로 국빈만찬이 시작된다.첫날 공식일정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등 경제협력 방안, 환경 분야 협력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 양국 정상은 일본의 역사왜곡 논란 및 군사대국화 우려, 북핵문제, 동북아 지역안보 등을 논의하고 포괄적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시 주석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정홍원 총리를 면담하고 한중 기업인들이 주관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이날 저녁 중국으로 돌아간다.시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회의, 행사 참석차 5번에 걸쳐 18개국을 방문했다. 양자 차원의 단독방문은 처음이다.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것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문제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TN캡처] 2014.07.03 09:22
경제

시진핑 中주석, 4일 서울대에서 강연 예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방한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시 주석은 3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1시간 반 정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방안을 담은 합의문건 12개에 서명하는 협정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곧바로 국빈만찬이 시작된다.첫날 공식일정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등 경제협력 방안, 환경 분야 협력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 양국 정상은 일본의 역사왜곡 논란 및 군사대국화 우려, 북핵문제, 동북아 지역안보 등을 논의하고 포괄적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시 주석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정홍원 총리를 면담하고 한중 기업인들이 주관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이날 저녁 중국으로 돌아간다.시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회의, 행사 참석차 5번에 걸쳐 18개국을 방문했다. 양자 차원의 단독방문은 처음이다.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것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문제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TN캡처] 2014.07.03 09:20
경제

시진핑 방한일정…1박2일간 '정상회담부터 강연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방한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시 주석은 3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1시간 반 정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방안을 담은 합의문건 12개에 서명하는 협정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곧바로 국빈만찬이 시작된다.첫날 공식일정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등 경제협력 방안, 환경 분야 협력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 양국 정상은 일본의 역사왜곡 논란 및 군사대국화 우려, 북핵문제, 동북아 지역안보 등을 논의하고 포괄적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시 주석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정홍원 총리를 면담하고 한중 기업인들이 주관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이날 저녁 중국으로 돌아간다.시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회의, 행사 참석차 5번에 걸쳐 18개국을 방문했다. 양자 차원의 단독방문은 처음이다.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것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문제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YTN캡처 2014.07.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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